지난해 전시된 한국사협 충남지회 회원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 지회장(한용상)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제2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충남 도내 14개 지부와 세종지회 회원포함 250여 명이 참여하여 회원간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을 서로 비교 평가하여 사진예술발전에 기하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작품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사진예술분야에 공이 많은 회원을 발굴하여 사진문화상과 작품상도 시상 한다.

또한 사진문화상에는 부여지부 조주희(71세)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도 전달 된다.

한용상 지회장은 "그간 코로나 19로 사진예술인도 삶의 무게가 가중되는 나날 속에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 준비를 위해 회원간 우정과 화합을 통해 더욱 성숙한 충남 사진인의 역할을 다하여 사진예술인 저변확대와 지역예술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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