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충서원예협동조합장이 지난 3일 서울 농협중앙회 12월 정례조회서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 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 상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우수사무소를 발굴 시상 하는 것으로,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 조합장은 2018년 딸기수정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과의 각종 보조사업을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진행했으며, 매년 10건 이상의 사업 수행 등이 높은 평가 받았다.

이종목 조합장은 "이번 상은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받은 상" 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협력은 물론 농가소득을 위한 농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서원협은 서산시 잠홍동 568 위치에 면적 5,401평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본점 및 하나로마트를 건립 중에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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