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Auto Land 화성 파트장협의회(회장 신관섭)는 30일 수석동 관내에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해달라며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이날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맹정호 시장, 신관섭 기아자동차 Auto Land 화성 파트장협의회장, 박인수 수석부회장, 김천중 사무장, 이종완 대외협력국장, 최민웅 수석부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로부터 사회공헌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태블릿 PC 22대(약 2,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아자동차 Auto Land 화성 파트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018년에 서천군에 2,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바 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때" 라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역 내 청소년들이 큰 선물을 받았다" 며 "기아자동차의 뜻에 맞게 태블릿PC를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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