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4-H연합회 (회장 김동완)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시에 18일 기탁했다.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서산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 하고,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복지증진과 농업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2백만원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김동완 회장은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청년 농업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