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19일 시장실에서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에게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맹정호 서산시장, 한광성 주임신부, 전재명 발전위원장

해미국제성지에서 19일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시장,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주임신부, 전재명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광석 주임신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2020년 11월 교황청으로부터 국내 단일성지로는 유일하게 국제성지로 선포됐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