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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문구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에게 듣는다"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2.0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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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굿뉴스 서산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취재진은 22일 지난 1월 7일자로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에 부임한 이문구 국장을 만나 시의 복지·문화행정에 관한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이 국장은 1989년 6월 공직에 입문해 인지면 근무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과,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7일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에 임명됐다.

그는 평소 투철한 공직자의 신념으로 업무는 물론 동료 선·후배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터뷰에서 이 국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편이의 행정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서산시의 복지문화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 면서 앞으로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복지문화국은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대부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청소년 문제, 노인복지, 관광인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 빈부 격차없이, 남녀노소 차별없이, 내·외국인 모두 소외받지 않고 태어나면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국장은 상훈으로 효행공무원 충남도지사 표창(1998), 국무총리 표창(2003), 정부 우수 공무원 대통령 표창(2017)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지난 1월 7일자로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에 부임을 하셨는데, 소감은?

복지문화국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연계된 실과들이 조직된 국으로 올해 서산시 일반회계 총예산에서 복지문화 예산 비율은 34.67%에 이르렀습니다.

그 만큼 복지 분야에서 시민 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과거 주민지원과, 경로장애인과 등에서 근무했던 복지행정 업무 경험을 토대로 복지문화국의 늘어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사업에 집행되어 서산시 발전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정의 명칭이 바뀜에 따라 복지문화국에선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나요?

서산시 복지문화국은 7개과와 2개 사업소를 합하여 모두 9개 부서에서 사무를 나누어 맡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큰 기능을 중심으로 보면,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 복지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문화예술과와 문화시설사업소에서 지방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사항을 관광과, 평생교육과, 체육진흥과에서 지역의 관광‧교육‧체육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으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들 입니다.
 

▲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서산시에선 청소년들을 위한 어떤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세요?

서산시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공 청소년 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에 청소년문화의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서북부권의 청소년 활동공간을 확충을 통해 지역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기반 조성에 큰 기여를 할 방침입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수립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을 실시하여,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이 실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참여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도박 중독 청소년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6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맺어 중독 청소년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추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5년부터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고 합니다. 해마다 노인복지 예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서산시에선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서산시는 고령화 사회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7.1 %, 77억 원이 증가한 1,15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 노인인구수는 33,987명으로 전체 인구(17만 6,630명)의 19%를 차지하고, 이중 약 24,800명의 노인분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기초 연금(최대 3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 106명 증가한 43개 사업 2,983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경로당 388개소의 운영비와 개보수 사업비로 48억원을 지원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는 방문, 안부 전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여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과 예방적 돌봄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신 ICT 활용,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구축, 스마트미터링 서비스 지원 등으로 노인 돌봄 공백을 방지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해에는 경로당 한궁 보급 및 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활기를 되찾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 관광객들이 서산을 방문하면 관광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 관광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우리 시는 세계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비롯한 수려한 해양관광 자원과 동부권 가야산을 중심으로 산림관광자원이 공존하는 환경생태 관광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불교와 천주교의 전례지로 많은 종교 유적과 문화를 품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기존 해미읍성을 비롯한 서산 9구경 외에 서산만이 갖는 생태환경, 역사문화 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머물고 싶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2020년 11월 국내 두 번째 국제성지로 지정된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가야산 일대 산재하고 있는 불교와 천주교 문화유산을 통합 개발하여, 종교간 화합과 치유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총 연장길이 26.4km의 가야산 옛절터 이야길을 잇는 산책로 조성사업을 금년 10월까지 준공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미국제정지 명소화 사업을 위해 올해 총 20억원을 확보하여, 마스터플랜 계획수립과 순례길 종점부근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스터플랜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명품 K-순례길을 조성할 것입니다.

향후 서산공항과 연계 전세계 순례객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게획하고 있습니다. 

그 외 환경생태관광 강화를 위해 충남의 알프스 운산한우목장에 총사업비 40억을 투입하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등을 금년말까지 조성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부터 5개년 계획인 제4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중으로 용역 결과에 따라 서산시 중장기 관광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관광지,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국내 관광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 끝으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선 직원들에게는 관행에 따라서 일하지 않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우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행정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시민들에게 빈부 격차없이, 남녀노소 차별없이, 내·외국인 모두 소외받지 않고 태어나면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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