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대 NGO 146 서산·태안지부(지부장 강희명) 발대식이 10일 오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권태완 국민연대 중앙위원장, 박동현 서울시 남서지역 조직총괄단장, 김점순 여성연맹 중앙위원을 비롯한 방정근 HID 국민연대 총무, 정시정 서울시 중앙위원, 허관희 서대문 지부장, 전현민 서산시·태안군지부 상임고문, 지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위촉장 및 등록증 수여식, 지부장 취임사, 주문사, 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 졌다.

먼저 국민연대 충남 서산·태안지부 강희명 지부장이 국민연대로부터 지부 인준 등록증을 받았으며, △조남원(부지부장) △홍성택(부지부장) △박병운(사무국장) △김익호(환경감시단장) △송숙지(여성국장) △김영택(국민운동정보신문 취재국장) △김종돈(부국장) △김재식(취재부장) △강희명(지부장) 씨가 국민연대 서영수 의장으로부터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국민연대 NGO는 정부정책 감시·정보제공을 통해 시민의 정치참여 문제점을 각론화 하고 구체화 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쟁점과 사회운동 등 시공을 초월하여 네트워크화 하며 삶의 현장과 문제의 지역을 중시하고 있다.

강희명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소 NGO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신 여러분과 특히 국민연대 본부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 며 "오늘 NGO 국민연대가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서 NGO 운동의 중요성을 깊히 인식하리라 믿는다" 면서 "행사를 통해 NGO 국민연대 및 서산·태안지부가 더욱 발전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