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상공회의소가 20일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서산시에 1천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박경환 시 사회복지과장, 김금배 복지재단 사무처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임태성 복지재단 이사장, 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국장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20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서산시에 1천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시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임태성 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품은 변기 거치형 안전손잡이 및 성인용 보행기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6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상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관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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