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운산 산불피해 학생가정에 성금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성금모금 뿐 아니라 직원들 물품을 기부받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그 판매 수익금도 성금에 보탰다. 

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모교 재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이를 교육청에 전달해 왔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15,671,020원과  교육복지 안전망 긴급지원 생활지원비 5,000,000원까지 총 20,671,020이 피해 학생에게 지원하게 됐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운산면 산불피해 학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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