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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주민자치회,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문화 나누기' 행사 펼쳐19일 주민자치센터…요리강습과 문화공연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2.06.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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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19일 오전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문화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우리문화 나누기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관내 오성콘크리트, 한들찬, 송내농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재능 기부가 어우러져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공연과 K-food(불고기) 요리 강습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우리문화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인은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문화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불고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너무 좋았으며, 문화공연 또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됐다" 고 심경을 전했다.

조상일 회장은 "음암면 산업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박상열 음암면장은 "음암면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늘 부족했는데, 주민자치회원들이 나서서 우리문화공연과 요리강습을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면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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