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는 25일 오후 팔봉면 꽃송아리마을에서 '5대과제 실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 시의원, 생활개선회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5대과제 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기술교육,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농촌지역을 리드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 조직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역량강화 교육은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 ▲농업·농촌 가치확산 교육 ▲오색소금 만들기 체험 ▲기타 토의 순으로 이어 졌다.

특히 오색소금 만들기 체험은 이은경 생활개선회청양군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서 붉은소금, 녹색소금, 노란소금 만들기에 회원들의 인기가 높았다.

기양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강화 하고 농촌지역에서 리드할 수 있는 조직육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 라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역에서 생활개선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면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하는데 모두가 힘써 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생활개선회서산시연합회는 1958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 수 600여 명으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농업·농촌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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