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5대 핵심공약인 '친환경 최첨단 우량기업 유치 추진전략'을 밝혔다.

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경제 전환을 가속하고, 유엔환경총회에서 채택한 플라스틱 규제 국제협약으로 친환경, 최첨단 바이오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발맞춰 서산시에서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친환경·최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00개 이상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5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기업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둘째,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첨단산업 생태계로의 전환하겠다.

셋째, 기업의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넷째, 법령 정비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

다섯째,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

이 시장은 "우량기업 유치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 면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우량기업에 우선 취업하도록 돕는 등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또 "기업 유치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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