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에서는 지난달 12월 28일 자원봉사 거점캠프 봉사자 및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송원후)과 함께 선정된 4개 마을, 1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우편함 달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우편함은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 으로 읍·면으로 부터 4개 마을을 추천받아 우편함의 노후와 파손으로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파손되어 세금이나 공과금 등의 연체료가 발생되는 불편함이 있는 120가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우울감, 고독감과 코로나 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 및 복지서비스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김택진 센터장 "사랑의 우편함 달기 사업으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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