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트랜시스는 16일 회사에서 집중모금 한 성금 2000만원 중 1000만원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곡면에 쌀(10kg) 345포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주)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 문화체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 서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며 “계묘년 새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주)현대트랜시스에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물품을 통해 마음이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명절 위문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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