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지난 9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에 서산공항이 포함되지 못 했습니다. 

서산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예타 결과에도 불구하고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각에서는 마치 이번 예타 결과로 인해 서산공항이 완전히 무산된 것처럼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은 정말로 서산공항이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기를 바라기라도 하는 것입니까?

이번 실무적 평가결과에선 포함이 안 됐지만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입니다.

원래 예비타당성 조사는 민간전문위원들이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권의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민간전문위원들에게 압력을 넣어 예타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심각한 부정행위입니다.

대통령의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실무선에서 풀지 못한 문제는 국회의원이 해결하겠습니다.

국가예산편성권은 국회에 있습니다.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서산공항이 무산됐다" 며 서산시민들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서산공항은 결코 무산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무책임한 선동입니다.

서산공항이 건설될 경우에는 반드시 지금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서산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