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한민국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오른쪽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 에서 '대한민국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고 제10회 2024자랑스러운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시상식은 매년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활약한 인물을 시상한다.

민선 8기 이완섭 시장은 브랜드 창출을 통해 서쪽의 해지는 도시 이미지인 서산을 '해뜨는 서산' 이라는 획기적인 이미지로 변화시켰다.

또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이라는 비전 아래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4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공모 선정 등 서산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거듭했다.

특히 △시청사 건립 △친환경 자원회수설 건설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구간 착공 등 지역의 큼직한 현안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은 4년 만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열린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에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18만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며, 오늘 대상 수상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거듭해 오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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