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원 나선거구(부춘·석남·인지) 안원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취재진은 지난 18일 서산시의원 나선거구(부춘·석남·인지) 안원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 배경과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안 예비후보는 "고통없인 얻는 것도 없다!" 며 쉽게 얻은 건 쉽게 잃기 마련이고, 고통 끝에 얻은 건 오래도록 깊이 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산시청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터득한 소중한 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부지런하고 정직함을 더하여 생활정치를 실현해보겠다는 출마의 배경도 밝혔다.

또 정당생활을 하며 정치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초대 서산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차장을 시작으로 각 체육단체 및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사회성을 키워왔다고 했다.

끝으로 정치꾼이 아닌 생활정치인이 되겠다 면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수없이 주셨던 말씀 꼭 명심하겠으며,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린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인생의 좌우명이나 철학을 소개한다면?

"고통없인 얻는 것도 없다!"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고통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고통 받을 것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역설적으로 말해 쉽게 얻은 건 쉽게 잃기 마련이고, 고통 끝에 얻은 건 오래도록 깊이 남기 때문입니다.

▲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간략하게 피력한다면?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하여 얻은 경험과 서산시청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터득한 소중한 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부지런하고 정직함을 더하여 생활정치를 실현해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자신이 걸어 온 길을 소개한다면?

하루끼니를 때우기도 어렵던 시절에 석남동 덕지천의 빈농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억척스런 노력으로 운신초, 해미중, 서산중앙고등학교(구, 서산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고, 전투경찰 제대 후 사진과 비디오기술을 배워 예식업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 많은 선·후배 와 친구를 사귀었던 게 큰 재산으로 남아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당생활을 하며 정치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초대 서산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차장을 시작으로 각 체육단체 및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사회성을 키워왔습니다.

현재도 축구(50대) 서산시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서산시청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공직생활도 짧지만 알찬 경험이었습니다.

현재는 아내와 함께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자격증도 두 개나 취득하였습니다.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경험에 열정을 더하여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하려합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당과 지역사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 서산시민을 위해 봉사나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동안 통장단, 새마을 단체와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해왔던 관내 도로변 예초, 마을 안길 예초, 무연고묘 벌초작업을 매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픈 말은?

저 안원기는 정치꾼이 아닌 생활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수없이 주셨던 말씀 꼭 명심하겠습니다.

믿고 선택하여 주십시오.

히트상품이 될 것입니다.
 
안원기가 부춘·석남·인지의 착한 효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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