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임설빈)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이어진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 지었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설빈 의원을 대표로 총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한바 있으며, 2017회계연도 전 분야의 예산을 검사했다.

결산검사 결과 '외부기관의 평가수상으로 외부재원 확보기여' 건 외 2건의 수범사례와 개선 및 권고사항 9건을 선정했다.

또한 대산항을 방문하여 서산시 현안사업 중 하나인 서산 대산항-중국 룽청시 룡옌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확인했다.
 
임설빈 대표위원은 "관련자료 확인과 담당공무원의 설명을 더해 한해간 집행된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며 "앞으로도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시민이 행복한 서산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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