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9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8건의 조례안과 4건의 승인(동의)안 외 기타 2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세부 안건은 △서산시 리·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조형물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연희 의원)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안견문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화예술과)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대산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바다낚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해양수산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농업지원과) 등이다.

이어 시의회는 공석인 부의장에 재선의 장갑순 의원(대산, 지곡, 팔봉)을 선출했다.

임재관 의장은 "제8대 의회에 초선의원이 많아 행정사무감사 걱정을 한 분들이 많을텐데 의원들의 학구열과 철저한 준비로 역대 손꼽을만한 행정사무감사를 치렀다" 며 "다음달 예정되어있는 시정질문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