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인터뷰
[인터뷰] 박광주 서산시 건설도시국장"'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말처럼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19.03.05 07:11
  • 댓글 0
박광주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굿뉴스서산 인터넷신문 취재진은 지난 2월 27일 박광주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을 만나 건설행정의 업무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들어봤다.

그는 평소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행정을 펼쳐 동료 및 선·후배간의 신임을 얻고 있으며, 냉철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건설행정을 이끌고 있다.

더구나 건설도시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맹정호 시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며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함께 어깨가 무겁다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말처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시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소동과 협업, 시민' 이라는 가치를 행정에 분골쇄신 하겠다 라고 말했다.

건설도시국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해 10개 과, 42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예산은 3,290억원으로 우리시 전체 예산의 35.45% 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앞으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수계연결사업' 추진, '복합 공영터미널 조성사업'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 추진, 아름다운 '명품도시' 조성,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을 위한 시책추진 이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1천여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성숙된 시민의식' 을 가지고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지난 1월 2일자로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으로 부임을 하셨는데, 소감은?

건설도시국장의 승진기회를 주신 맹정호 시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시정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엇보다 책임감과 함께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말처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 시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소동과 협업, 시민' 이라는 가치를 행정에 그대로 녹여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건설도시국의 업무를 소개한다면?

건설도시국은 2019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해 10개 과, 42개 팀 이며, 건설도시국 전체 예산은 3,290억원으로 우리시 전체 예산의 35.4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의 건설, 교통, 도시, 도로, 기업지원, 주택, 건축, 산림, 토지행정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첫째, 경쟁력 있는 농어촌 개발을 위하여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수계연결사업' 추진입니다.

기상이변 등 잦은 가뭄 발생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항구대책 필요성에 따라 2017년 8월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긴급사업으로 결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과 연계하여 우리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 5년간 대호호 수혜지역으로부터 관내 주요 저수지 6개소에 대해 230억원을 투입해서 양수장 6개소, 연결수로 42.7㎞를 연결하는 수계연계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5,388㏊, 시 벼농사 면적(18,640㏊)의 29%에 해당하는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둠벙조성과 농업용저수지 보수보강 5개년 계획을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용수원 확보와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복합 공영터미널 조성사업' 추진은 현재 공용버스터미널은 시설 노후(80년 개장)와 주변 교통혼잡으로 터미널 이전 필요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터미널사업 자체의 사양화(수익감소)와 대규모 상업(유통)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 미성숙에 따라 민간사업자 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 대다수가 원하고 시에서 의지가 있어도 사업자가 없을 시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시에서 직접 터미널 조성시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 등과 충분한 대화와 의견 수렴을 통해서 전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여 상반기 중 시장님께서 정책방향을 결정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셋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 추진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564개이고, 집행 소요예산은 1조 238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330개이고, 이중 321개(도로 284, 공원 16, 녹지 등 기타 21)가 2020년 7월 실효대상 시설입니다.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우선집행시설 53개소〔도로 47(820억원), 공원 3(180억원), 녹지 3(244억원)〕를 선정, 1244억원 투입했으며, 잔여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의 변경 및 해제 등의 정비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한 4개 부서가 협업하여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사업의 효과성 및 공공성, 주민수혜성 등을 고려해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계획하여 시민의 재산권과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째, 아름다운 '명품도시' 조성입니다.

노후주거지 및 쇠퇴한 상권을 회복시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공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읍내동과 동문동 지역을 대상으로 금년 1월부터 제안서 작성용역을 착수하였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고령자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15가구,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60동,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70동, 공동주택관리비 지원사업 91개단지 등을 추진해서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촌마을 경관개선사업,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번화2로 간판개선사업 등으로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는 물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도시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도시를 설계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서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도시 건설에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 을 위한 시책추진입니다.

시민의 휴식과 여가공간 활용 등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신장천, 신상천, 기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생태계 복원은 물론 간월호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400억을 투입하여 자연 친화적 하천 조성과 다양한 문화공간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총 392억원을 투입하여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을 조성하겠습니다.

그 외 도시녹화 사업, 명품가로수길 조성, 시 랜드마크인 중앙호수공원 외 도시공원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청정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서산시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 모두 온 힘을 기울여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성숙된 시민의식' 을 가지고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인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