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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제3회 볏가릿대 한마당' 개최14일 오전 서산중앙호수공원
  • 전인철 기자
  • 승인 2019.04.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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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14일 오전 중앙호수공원에서 '제3회 볏가릿대 한마당' 을 개최했다.

볏가릿대를 세우고 쓰러뜨리는 풍습은 농촌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민속행사다.

과거 벼농사를 짓는 마을에서 주로 전승되어 왔지만 도시화와 함께 그 전통이 많이 사라졌으며, 서산지역에는 아직까지 약 17개 마을에서 볏가릿대를 세우고 있다.

본래 마을마다 정월 대보름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이월 초하루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볏가릿대 한마당' 은 중앙호수공원이라는 도심 한복판에 모여 일련의 과정을 모두 보여줬다.

볏가릿대 전승마을 가운데 해미농악단외 10개 마을이 중앙호수공원에 모였으며 마을의 특성 그대로 볏가릿대 9기를 세우고 제례와 지신밟기, 풍물 등을 재연했다.

또 인지면 성1리 마을 주민들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짚풀체험과 민속놀이 마당을 준비하여 과거 농촌 마을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준호 원장은 "농부의 기원을 담은 전통을 도시 사람들과 함께 이어 간다면 더욱 그 소망이 이뤄진다" 며 "볏가릿대 세우기 전통이 서산을 대표하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써 그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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