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 유관순열사기념관과 독립기념관에서 관내 11세~13세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919' 라는 주제로 6개의 전시관 관람을 통해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리고 일제강점기동안 가슴 아픈 병탄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영제 센터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활동으로 지역청소년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지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1차 문화체험활동을 시작으로  2차(환경), 3차(산업), 4차(공연) 등 다양한 테마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와 전화(041-660-0210~0214)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