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 좌로부터 강완설 모월2리징, 한명동 인지면장

서산 인지면 모월2리 마을회(이장 강완설)는 지난 25일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바자회 운영 수익금 중 100만원을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매자, 한명동)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쉼이 있는 정원' 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주민 1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바자회를 운영한 수익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지면 연합모금통장에 입금돼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행복드림 건강음료 지원, '인지상정 행복나르미'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 지원 등 어려운 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완설 모월2리 이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한명동 인지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연합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월2리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면서 "관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내어 도움 드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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