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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지중학교 안전지킴이 박정애씨"자나 깨나 아이들 걱정 뿐입니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19.07.02 10:06
  • 댓글 0
2일 오전 박정애씨가 서산 인지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올 해로 6년째 서산 인지중학교에서 안전지킴이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박정애(여,63)씨를 2일 오전에 만났다.

"자나 깨나 아이들 걱정 뿐입니다" 라고 말하는 박 선생은 2013년 9월 인지중학교에 안전지킴이로 발탁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봉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박 선생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해 학교 정문을 개방하고, 이어 오전 7시부터 학교 앞 정문에서 아이들 등교하는데 횡단보도 건널목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전만 교내 순찰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맡아 동료 선생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박 선생은 "안전지킴 역할을 순수한 봉사로 시작한 것이 벌써 6년 째를 맞아하고 있다" 며 "아이들을 볼 때면 나도 젊어지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라고 심경을 밝혔다.

게다가 박 선생은 농사 일도 많은데다 가축까지 기르고, 면내 사회단체에서도 봉사를 책임지는 등 하루가 모자라는 시간속에서도 아이들 걱정에 여념이 없다.

이처럼 순수한 봉사로 미래의 주역인 중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소식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동연 인지중학교장은 "박 선생님은 모범적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이른 아침부터 충실하게 맡은바 본분을 이행하고 있는 존경할 분" 이라면서 "안전지킴이 제도가 오전만 시행이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라면서 "앞으로 방과후에도 안전지킴이 제도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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