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사격부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2019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 사격부(김가은, 김담희, 김예진, 민시은)는 2020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인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총점 1천 659점으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여 사격 명문중학교임을 입증했다.

또한 여자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민시은은 559점, 김가은은 553점, 김담희는 547점, 김예진은 543점으로 총점 1위를 하여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빈 담당교사는 "우리학교 사격부는 방학 중에도 훈련을 꾸준히 한다" 며 "선수들이 방학인데도 나태해지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주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면서 "꾸준한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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