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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순환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19.08.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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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굿뉴스서산 인터넷신문 취재진은 지난 9일 장순환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을 만나 건설도시국의 행정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장 국장은 지난 7월 8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 건설도시국장으로 부임해 평소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의 슬로건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후배 공무원들의 후문이다.

또한 '장칼' 이라는 별명에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시설공무원들 사이에 그의 별명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결단력 있는 공무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시 건설 도시행정의 수장으로서 책임감이 더 무겁다 면서 맹정호 시장이 지향하는 시정목표와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남은 공직기간도 시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건설도시국은 다른 국보다 가장 많은 10개과를 관장하고 있으며, 그 만큼 건설도시국장이 챙겨야 할 부분이 크다는 의미를 가지며, 각종 사업의 규모도 크고 다양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업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시의 장기발전 청사진을 그려 나가는 중요한 일들을 하는 곳이라 덧붙였다.

올 해는 동서간선도로 전면개통으로 도심 교통체증 완화에 큰 성과를 냈고, 역점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산외곽도로 신설과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대산~당진 고속도로 실시설계에 지역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어, 시가 충청권 임해관문이자 국토횡단 산업물류 동맥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그동안의 건설행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시민의 입장을 고려하는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해 살기좋은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분골쇄신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국장은 국토해양업무발전유공(2010,국토해양부장관),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분야 유공(2014,광역 도지사), 정부모범공무원(2014,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지난 7월 8일자로 건설도시국장으로 부임하셨는데, 소감은?

지방공무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무겁다.

앞으로 서산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와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현장행정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


▲ 건설도시국을 소개한다면?

서산시 건설도시국에는 건설과, 교통과, 도시과, 도로과, 기업지원과, 주택과, 건축허가과, 산림공원과, 수도과, 토지정보과 등 모두 10개과를 관장한다.

그 만큼 챙겨야 할 부분이 많다.

소규모 시민 생활개선 사업부터 시 전체의 도시계획과 도로망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시민의 재산권과도 직결되는 많은 일들을 하는 곳으로 함축할 수 있겠다.

다른 국에서도 마찬가지겠으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곳이다.

특히, 도로와 하천, 상하수도, 교통 등 각종 공공시설물은 상시 최상의 상태로 유리관리를 해야 하기에 잠시라도 방심하면 큰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또한, 시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일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성장과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는 선순환 지역경제체계 확대를 위해 미리미리 대비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모진 민원에 시달리기도 한다.

때문에  민원이 많은 것도 우리 국의 특징이다.


▲ 올 해 하반기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은?

관내 주요 저수지 수계연결을 통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반구축을 비롯해 제4차 도서종합개발, 생태하천 조성, 시민안전 교통환경 조성,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공림지구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도38호선 확포장과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사업 등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본격 추진, 6곳의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산업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또,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지원 대폭 확대 등 행복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만들기 사업,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과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 숲 조성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보급 확대, 공공 하수처리 시설 증설, 그리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 추진 등 공정한 개별공시지가업무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럴려면 반드시 정부 예산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에 정부예산이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각오다.

얼마 전에는 한국도로공사를 찾아가 대산~당진고속도로 대산IC 설치를 적극 요구한 바 있다.

설계에 대산IC가 빠져있었는데, 다행히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으며, 반드시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 특히 건설도시국 업무 중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행정은 타이밍이라고 본다.

동서간선도로 잠홍~석림 구간이 휴가철을 앞두고 7월 초 개통되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도심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는 일의 주는 사업추진이다.

주로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들인데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다 보면 중앙부처는 물론, 각급 기관과의 공조가 필요한 사업들도 꽤 있다.

특히, 시청 각 부서와 연계하여 머리를 맞대고 사업추진을 검토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맹정호 시장님께서 강조하시는 협업의 과정에서 철두철미한 검토를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착오가 없이 순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따라서 어떤 사업이 우선이고 어떤 사업이 뒤라고 말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각 사업마다 담당하는 부서가 있고 팀이 있고 실무자가 있는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다 똑같은 비중을 갖고 추진할 일이라고 본다.

그래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바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국비포함 총 285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만들고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서 사업 공모서를 제출한 상태다.

읍내동과 동문동 이원 상권회복과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신 성장 동력으로 지역발전에 견인 할 첨단 정밀화학 특화산업 단지(291만㎡ 내외, 총 사업비 5,633억원) 조성사업도 올해 말까지 특수목적법인(SPC)설립과 산업단지 계획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하는 총 392억원 규모의 산림휴양복지숲 조성도 정부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 예정지의 토지교환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잘 마쳤다.

대산 우회도로와 명지중학교에서 독곶교차로까지의 확포장 공사는 제5차 국도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끝으로 시민과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직원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하자' 는 것이다.

건설도시국 업무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적극적으로 일을 하다보면 업무의 효율도 높일 수 있고 시민불편도 줄일 수 있다.

국 업무의 특성상 공사현장이 많다 보니 크고 작은 불편을 드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불편을 참아주시고 오히려 격려해 주시는 시민들도 계셔서 힘이 되곤 한다.

우리 직원들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행정의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시민의 공복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을 만들어 나가는데 소임을 다 하겠다.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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