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서산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5일·12일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국가적 혈액수급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년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6부터 이어 오고 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헌혈한 혈액은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 국가적 적정 혈액 보유량 5일 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약시즌인 여름과 겨울에 헌혈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 며 "이번 행사가 헌혈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국가적인혈액수급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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