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에서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2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을 지지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눈높이토크'를 오는 31일에 개최하여 청소년의 고민과 걱정을 나누고 함께 힘을 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등·하굣길 학교폭력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상반기에 이어 5개 학교 또래상담자가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지원하고 활동 영상을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san1388)에 공유하여 높은 열정으로 참여한 학교에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 청소년의 건강한 몸에 마음을 더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위해 7개 기관과 협력하여 9월과 10월에 진행하며, 지난 7월에 성료한 제6회청소년심리극대회 영상을 각 학교에 배포하여 교육자료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힘든 일이 있을 때 '언제든 1388'이라는 슬로건으로 고민이 있을 때 부담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24시간 1388전화상담, #1388 카톡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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