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는 관내 마을상수도 27개 지역 관리자 및 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대청댐 및 청남대를 둘러보는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는 18일 관내 마을상수도 27개 지역 관리자 및 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대청댐 및 청남대를 둘러보는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워터투어는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상수원과 안전한 수돗물로 생산되는 정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워터투어에 참여한 마을상수도 관리자 등은 수돗물이 엄격한 수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정지관 지사장은 "시와 협업하여 현재 마을상수도 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관로공사를 시행중이며,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지사장은 "수돗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 마을상수도 급수지역 전체를 조기에 상수도로 전환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