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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경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에게 듣는다"농업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행정적으로 뒷받침 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19.09.20 13:29
  • 댓글 0
이경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본지 취재진은 지난 19일 이경수(행정,5급)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을 만나 농업전반에 관한 정책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이 과장은 1993년 8월 세무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26년의 행정 노하우를 갖춰 기획담당관실, 시의회, 세무과 등을 두루 거쳐 지난 3월 1일자로 사무관에 승진하여 7월 8일자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우직한 성품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동료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세밀함도 갖춰 공직사회에서 신뢰받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농업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행정적으로 뒷받침 하겠다" 의지를 표명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도 구상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활기찬 서산농촌'을 만들기 위해 본인을 비롯한 각 팀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한 대내적으로 청년 취농, 귀농·귀촌인 유입으로 농업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증가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의 저장성 기조와 보호무역주의로 농산물 시장경쟁이 높아지는 여건이다.

따라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농산물가공 기술지원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농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맞게 영농현장을 발로 뛰며, 농촌 융복합산업으로 농가소득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과장은 농업인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분골쇄신해 변화하는 농업에 대처하겠다 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 과장은 세수증대유공(1997,충남도지사), 지방세정발전유공(2002,행정자치부장관), 자랑스런공무원(2016,충남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지난 7월 8일자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으로 부임하셨는데, 소감은?

그동안 세무직으로 일을 하다 보니 그 방면에선 전문가가 되어 있지만 변화하는 농업에 대처하는 행정을 펼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활기찬 서산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현장을 다니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농업여건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농업으로 행정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더구나 농업인의 소득증대가 절실한 만큼 수익창출을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촌소득자원 발굴에도 심여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농업인이 행복하고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 농업지원과의 주요 업무를 소개한다면?

우선 '농업인이 행복한 풍요롭고 활기찬 서산농촌' 이라는 목표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농산물가공 기술지원을 통한 창업활성화에 역점과제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입니다.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과 귀농·귀촌 농업인이 조기 영농정착 유도 및 귀농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둘째, 농업기계 이용율을 증대시키는 것입니다.

노동력 부족에 따른 애로극복을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 및 농업기계 구입을 위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지원하는 것입니다.

셋째, 지속농업을 위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과 협업경영 실천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농업 리더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넷째, 농촌소득자원을 발굴·육성하는 것입니다.

농촌 융복합산업으로 농가소득제고, 농촌체험농가 경쟁력 제고와 체험관광을 활성화 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음식관광 상품화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농촌지도사업 현장체계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 지도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지도공무원 역량강화와 새로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또 매주 수요일 '일제출장의 날'을 운영하고,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창조농업 시범 1개소와 기후변화 대응 새소득작목 재배를 기반으로 실증포장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 애로사항이 있다면?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공직자는 대부분 지도사이기 때문에 전문성은 뛰어나지만 자리가 너무 국한되어 자칫 안일해지기 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된 다른 부서 이동으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면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예외는 아니며, 앞으로는 타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이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는 동기부여라 생각합니다.


▲ 끝으로 농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의 농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농업인이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가도록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인들도 농업행정에 발 맞춰 적극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관과 민이 어우러지는 노력과 협조가 절실합니다.

특히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농업에 관련된 일은 언제든지 저희와 상의를 부탁드립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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