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2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다사랑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사회 구현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주민과 기업이 서로 공존하는 문화 성립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이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아울러 성봉학교 사물놀이를 비롯해 가요, 가곡, 민요, 댄스, 난타, 밸리댄스, 점핑하이, 색소폰 연주 등으로 어울림의 한마당이 됐다.

이기남 관장은 "장애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족들이 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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