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등학교(교장 안덕원)은 지난 19일 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동문 어울림 한마당'에서 동문회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산초는 1911년 개교 이래 오산초, 서령초, 부춘초, 서동초가 개교 분리하며, 108회째 서산의 종갓집의 맥락을 자랑스럽게 이어 가고 있다.

올 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제67회 기수가 주관했으며, 1부 행사는 모교 재학생 난타부 공연, 주관 기수 회장(회장 김경태) 인사, 2~3대 회장(강춘식) 축사, 학교장(안덕원) 환영사, 내빈 축사, 전교학생회장 인사로 이어졌으며, 주관기수인 제67회에서는 서산초 발전기금으로 이백만원을 전달했다.

개회식에 참가한 홍주원 전교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됐다" 고 소감을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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