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이준호) 에서는 지난 21일 부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명의 학생들이 5명씩 조를 이뤄 아나운서, 카메라맨, 기술감독, 라디오DJ, 1인방송 등 각 공간별로 체험을 했다.

영상스튜디오에선 간단한 자기소개 영상을 직접 촬영을 했으며, 라디오 스튜디오에선 간단한 인형극 대본을 가지고 역할을 나누어 녹음을 진행했다.

또한 1인 방송실에서는 편안하게 ASMR, 토크 등 각자의 끼를 표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되는 시대에 학생들이 미디어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서산영상미디어센터가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영상미디어센터는 꿈길을 통해 진로체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아나운서, 카메라맨, 기술감독, 라디오DJ, 1인방송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설의 보유로 시민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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