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19일 서산시 관내 볼링장에서 열린 '서산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배 부서대항 볼링대회'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공보전산담당관실 등 25개 팀이 관내 볼링장에서 '제2회 공무원노조 위원장배 부서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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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간 볼링대회는 연말 사업 마무리 등 각종 현안사항에 지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기기간 부서 대표들은 경험과 평소 익혀 놓은 볼링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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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예선전을 실시하고 상위 12개팀이 19일 결승전을 치룬 결과 최종 안전총괄과가 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 : 세무과A팀, 3위 : 공보담당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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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열정으로 명승부를 펼쳤고, 출전한 부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전 또한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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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막전에 참석한 김현경 부시장은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 면서 "이 열기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들 행정서비스 개선에 다같이 힘을 모으고 직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도 협조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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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선복 위원장은 "이번 위원장배 볼링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볼링경기를 통해 조직 분위기 쇄신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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