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시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3일 시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교사지원단'은 지역 중·고교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실무교사가 참여하여 매년 회의를 실시하고, 위기청소년과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및 시 중기청소년(17세~19세) 자해 및 자살실태조사를 보고 받았다.
 
박주영센터장은 "매년 운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참석을 마다 하지 않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처럼 지역 곳곳의 힘을 모아야 된다" 며 "실질적인 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한편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24세) 상담 지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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