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서산시의회가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사진은 임재관 시의회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8대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임재관 의장은 "'시민이 중심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1년동안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분주하게 달려 왔다" 며 "시민들의 민의를 반영해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또 임 의장은 "이 모두가 언론인들이 곁에서 도와준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격려와 질책을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6회기의 계획적인 회기를 운영했으며, 98건의 분야별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적이고 합리적 견제와 의견제시를 통해 시정질문 2회(165건), 행정사무감사 2회(681건), 5분 발언(39회), 성명·건의(7회) 등을 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 공부하고 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문교육(6회), 의정연수(2회), 소양교육(3회)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시의회는 ▲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으회상 구현 ▲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의정 구현 등의 운영방향도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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