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6일 대전가정법원 처분결정에 따른 보호자특별교육을 끝으로 2019년 부모교육이 마무리 된다. 
 
2019년 상시로 운영되었던 부모교육은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부모와 가족의 기질별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가족 간 의사소통 변화 계기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교요청에 따른 학교폭력 가해 부모 특별교육도 한 해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청소년 부모교육 운영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부모교육은 2019년 한 해 동안 103여명의 부모를 만나 총 75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부모라면 늘 부모역할을 고민하고 애쓴다" 며 "교육을 통해 성장기 자녀이해와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여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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