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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규현 초대 민선 서산시체육회장"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체육발전과 시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0.0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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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본지 취재진은 지난 28일 이규현 초대 민선 서산시체육회장을 만나 당선 소감을 비롯한 향후 서산시 체육의 발전 방향을 들어 봤다.

지난 5일 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된 민선 초대 서산시체육회장의 선거에서 선거인단 171명 중 164명이 투표하여 총 90표(54.9%)를 얻어 당선됐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 화합하는 서산시체육회 라는 슬로건 아래 25년간 체육단체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시체육 발전에 앞장서겠다" 고 밝힌 바 있다.

매사의 일에 심사숙고 하는 장점을 가진 이 회장은 체육 운동을 통해 전시민 보급 및 학교 체육과 생활체육에 진흥하고, 체력향상을 통한 건전하고 명랑한 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가맹 경기단체와 체육단체에 대한 관리 및 지도를 통해 우수선수 양성 및 스포츠 정신 확산을 통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대기업들이 시체육발전 지원에 인색한 나머지 외면하는 실정까지 도달해 아쉬움이 남는다 면서 저를 포함한 체육회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주머니를 털어 지금까지 선수지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면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는데 지역 학교와 연계하는 것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 이라며 현재에도 체육 지도자들이 종목별 강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데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나 시의 보조금이나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내 대기업들이 타 지역에 비해 지원이 매우 열약한 상태 라며, 대기업들이 이같은 무관심 속에 시체육의 발전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생활속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초보자들을 위한 각종 종목을 개설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그에 대한 지원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체육이다 라면서 거점학교에서 종목별 훈련을 통해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는 것이 곧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인데, 이와 같은 훈련이 끊이지 않고 연계되는 것이 시체육의 미래 라면서 교육청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향후 서산시체육은 ▲체육회 재정자립도 구축, ▲1사 1종목 매칭, ▲2022년도 충남도민체전 유치, ▲3·1절 기념 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 4연패 목표, ▲서산뜸부기쌀마라톤대회, ▲제72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1위 목표, ▲각 회원단체의 전국대회 유치, ▲학생체육 환경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체육은 시민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책임지는 동시에 시민과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시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체육부문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그동안 서산시체육회에서 수석부회장과 생활체육회 부회장, (통합)체육회 부회장직과, 탁구와 볼링협회 이사, 축구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상(2015), 서산시장상(2016), 충청남도 체육회장상(2018)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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