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산시청 세무과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서산시청 세무과(과장 이경수) 직원 31명은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이날 직원들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침체된 식당가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 식당 주인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점심 및 저녁 식사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인 데다, 예약마져 취소되어 울상인데 이렇게 시청 직원들이 찾아 주니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이에 이경수 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며 "적은 인원이지만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종종 외부에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해결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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