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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미래통합당에 '입당'23일 입당식 열어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0.02.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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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당원들이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은 23일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조 위원장과 이창 서산·태안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과 당원들은 지난 19일 "바른미래당이 분열과 갈등을 겪으며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제4,5대 서산시장을 지냈고, 현재 한서대 교양학부 대우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김태흠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조규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최근 통합 출범한 미래통합당에 합류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었다" 며 "이번 총선에서 충남 지역 선거를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은 "우리 서산·태안 지역이 통합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며 "하나 된 대한민국, 통합과 혁신의 미래통합당을 만들어 가자" 고 했다.

조규선 위원장은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저의 작은 힘을 미래통합당에 보태기로 했다" 며 "통합의 첫 번째 일로 성일종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입당식과 기자회견, 통합당 당원들과의 상견례 자리가 계획돼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자회견, 상견례 등은 취소하고, 주요 당직자들만 참석했다.

지난 1월 20일 이완섭 전 서산시장이 보수통합을 위한 불출마선언과 함께 성 의원 지지선언을 했고, 유상곤 전 서산시장도 지난 2월 10일 성 의원의 서산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의사를 밝힌 데 이어, 조규선 위원장까지 성 의원 지지의사를 밝힘으로써 성 의원 지지의사를 밝힌 전 서산시장은 3명이 됐다.

한편, 입당 행사에 앞서 미래통합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는 충남도당 차원에서 코로나19 대책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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