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 22일 코로나19 감염 위험지역인 한서대 원룸촌과 대곡2리 일원,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 26일은 산불진화차량과 분무소독기를 이용하여 관내 주요 도로, 전통시장, 상가,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소독제 살포 등 방역 활동도 실시했다.

이와 같은 방역작업은 코로나 관련 상황이 진정 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감염증 확산을 방지할 예정으로 대상은 27개 각 마을별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30가구 이며, 방역업체가 금주 중 2일간 직접 가정방문 후 방역 및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식 면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진정을 위해 인구밀집지역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