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동(동장 김영중) 직원들은 지난 31일 청명한식을 맞아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명한식 대비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은 청명한식 일을 맞아 산역행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울러 산불예방에 따른 홍보가 중요시 됨에 따라 이같은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갈산동 공동묘지에 널려진 생활쓰레기와 묘지 이장 등으로 인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까지 산불강조기간 동안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영중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부춘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 면서 "특히 산불예방은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고 말했다.

이 밖에도 부춘동 직원들은 한 달째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코로나19 방역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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