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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에게 듣는다"시장님의 철학과 가치가 시정전반에 녹여 낼 수 있도록 그림자가 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0.08.31 08:13
  • 댓글 0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

굿뉴스 서산 취재진은 지난 25일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을 만나 시정의 이모저모를 들어 봤다.

한 부시장은 7월 1일자로 시의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시정의 안살림 살이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맹정호 시장의 시정철학에 발 맞춰 그림자 역할로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 라면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더 앞선다고 했다.

더구나 "부시장이라는 자리는 시장을 보좌하고 안살림을 책임지는 며느리 역할같다" 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소명의식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장의 5대 시정목표와 1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서산시 건설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수소 산업, 전기차 베터리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맹 시장님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와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16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 라고 다짐했다.

한 부시장은 부임 이후 각 국별로 팀장과 과장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덕목'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공직기강과 직원간의 소통을 중시했다.

또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경륜을 서산시에 쏟아 부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구나 최근 '코로나19'가 지방으로 확산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청정한 서산 유지에 분골쇄신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1981년 5월에 실시한 제1회 행정직 공채 시험에 합격한 통지서를 보며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다지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시민들께서도 시정의 주인으로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넉넉한 시민 공동체인 서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한 부시장은 198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2008년 1월 사무관에 임관하고, 지식경제부 파견근무를 했으며, 2016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7년 1월 충남도청 공보관으로 재직하다 2019년 7월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을 역임, 2020년 7월 서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상훈으로는 지방선거관리 유공(1995,대통령), 표창장(2002,행정자치부장관), 모범공무원 표창(2007,국무총리) 등을 수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지난 7월 1일자로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감은?

지난 1981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서산시에서 부시장 직을 수행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지난 39년은 제게 있어 홀로 서는 일련의 과정이었다.

공직자로서 전체를 조망하고, 조화와 균형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인간적으로는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며 경험과 경륜을 쌓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직 생활의 처음과 끝을 서산시에서 하게 된 만큼, 처음 공직에 입문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맹정호 시장님의 5대 시정목표와 1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서산시 건설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 민선 7기의 소통·협업·화합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슬로건인데,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소개한다면?

부시장은 시장님을 보좌하는 자리이며, 시의 안살림을 챙기는 며느리, 가교역할 자리이다.

미력하지만 그동안 쌓은 공직경험을 살려 맹 시장님이 지향하는 시정철학과 가치가 시정전반에 녹여 낼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 잘 하겠다.

또한, 동료들이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부시장은 시장의 역할을 보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 시장님은 부서장에게 책임과 역할을 주어 '시민이 곧 시장이다' 라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에 대한 부시장님의 각오는?

민선7기 맹정호 호는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대 시정혁신' 이란 시민의 역량을 키워 서산의 뿌리를 깊게 다지는 '자치혁신' , 더 일 잘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 형식을 줄이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장혁신'을 말한다.

지난 2년간 3대 시정혁신 추진을 통해 서산의 패러다임이 바뀌었고, 이를 통해 많은 가시적인 성과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고, 정부예산도 역대 최대 수준인 1317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을, '2020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지역의 현안이었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공론화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정책 결정에 숙의 민주주의 방식도입이 갈등을 해결한 모범 사례도 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와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16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뛰겠습니다.


▲ 현 시장도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화두로 내세우셨는데, 부시장께서 임기 내 강조하고 싶은 정책이나 소견이 있다면?

부시장의 정책이 따로 있을 수는 없다.

시장님의 정책이 곧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서산시 공직자의 정책이다.

다만,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을 선호하는 흐름에 발맞춰, 올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통과에 매진하고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등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새로운 산업 축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수소 산업, 전기차 베터리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맹정호 시장님을 뒷받침해 나가겠다.


▲ 선배 공무원으로서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서산시 그리고 공무원 개인의 발전을 위해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다.

첫째, 조화와 화합이 없는 조직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조화와 화합이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둘째, 정책효과를 시민등이 채감할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단히 자기 개발과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끊임없이 쇄신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이끌어 나가자.

또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공직자라는 소신과 자부심,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갖고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 다면?

시는 맹정호 시장님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 살기 좋고,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로운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맹 시장님을 비롯해 저와 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서산시장이라 생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

시민들께서도 시정의 주인으로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넉넉한 시민 공동체인 서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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