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회장 신정국)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제4회 찍스클럽 사진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점식에는 이수의 시의회부의장, 안원기·임재관·유부곤·이경화 시의원을 비롯한 조규선 서산시문화재단 이사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신효수 (사)한국사진작협회 조류분과위원장, 김태권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4회째를 맞는 사진전시회에서는 회원의 예술작품이 80여 점 전시되고 있으며, 봉사현장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2017년 창단된 찍스클럽 사진전문봉사단은 회원의 사진재능기부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지금까지 스냅사진 봉사를 이어 왔다.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스냅사진봉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진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진봉사와 함께 회원들이 틈틈히 그동안 사진작품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게기가 되었으면 좋겟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 제4회 사진전시회는 서산의 9경을 담아 시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면서 "그동안 스냅사진봉사에 재능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덧붙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