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

인터넷 종합 일간신문 굿뉴스서산은 지난 10일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효숙)를 찾았다.

방문 당시 심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장애인의 재활과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9년 8월 1일 개소하여 지금까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사회활동을 권장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장애인의 재활과 가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상담사업 ▲장애인가정사례관리사업 ▲교육훈련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당사자와 장애인가정의 사회통합' 이란 미션과 '장애인 및 장애인가정 권리옹호와 역량강화' ,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중심의 전략적 접근을 통한 잠재력·기능성 개발' , '지역사회와 장애인가정이 함께 하는 공동체 조성' , '최상의 세비스제공을 위한 전문성강화와 직원역량강화' 를 위한 비젼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각종프로그램활동, 환경정리활동, 사회교육활동, 기술 및 기능지원활동, 위기가정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금후원과 물품후원을 받아 장애인들의 복지사업에 쓰여지고 있다고 했다.

그 밖에 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복잡한 절차나 특별한 조건없이 전화나 방문접수로 고충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인가족의 사후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심효숙 센터장은 "생각보다 장애인가족의 스트레스가 많다" 며 "건강한 장애인가족 지원에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장애인 가정에 행정적인 뒷받침을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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