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0건 △안건사전설명 6건 △현안보고 4건 △기타협의 4건 등 24개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충순 의원)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보호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문화예술과) △잠홍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 계획안(환경생태과)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추진계획(산림공원과)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최종보고(정보통신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이연희 의장은 "최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시 민항 건설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민항 건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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