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원돈)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환경 실사를 거쳐 19가구를 선정했다.

방역서비스에 참여하는 방역업체는 서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구성 업체인 새림종합환경, 드림앤드림, 에스그린협동조합 3개 업체이다.

주거환경 개선 방역서비스는 5월부터 매월 1회씩 6개월간 무료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첫 방역으로 쥐 터널, 독 먹이통, 끈끈이, 바퀴 독먹이 설치, 살충제로 집안 내외부의 해충을 박멸했다.

이원돈 대표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는 다른 업체와 연계를 통하여 봉사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