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귀농·귀촌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서산시귀농·귀촌협회가 24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4대(유병일 해미), 5대(박형식 팔봉)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 회원 및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귀농·귀촌협회는 350여 명의 회원을 둔 단체로 귀농·귀촌인들의 영농기술 능력 함양과 회원 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형식 협회장은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화합·소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축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며 "준비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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