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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서산시보건소 역학조사반을 만나다휴일도 휴가도 반납한 채,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고군분투'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1.07.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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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회치고 있다.사진위 서산시보건소 역학조사반, 사진아래 현장 출동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서산시보건소 역학조사반을 만났다.

최근 35도가 넘는 폭염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보건소 역학조사반 11개팀 33명이 휴일도 휴가도 반납한 채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들은 감염병 실무자로 코로나19 확진자를 기초로 하여, 현장 역학조사 등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실제로 확진자가 통보되면 팀별로 환자의 특성, 증상 등 가능 정보를 숙지하고, 현장에 도착해 사전고지문 설명 및 서명을 받고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또 조사장소의 cctv 유뮤 및 확인을 하며, 주변상황도 파악하고 확진자 인물을 특정하여 접촉상황도 파악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계절상 특성에 따라 밀폐, 밀집, 밀접의 형태를 판단하고, 확진자 중심으로 3m 이내 거리 접촉자들 상황도 살핀다.

그 밖에 접촉자 선정을 위한 신상정보를 확보하고, 조사 완료 후 협조자 보건교육 및 확진자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누설 방지 교육도 실시하며, 복귀 후 담당 역학조사관과 최종 상황을 논의하여 접촉자 사례분류를 하고 상황실에 보고하게 된다.

이처럼 역학조사반은 확진자가 발생할 때 마다 그들의 동선 파악에 주력을 하게 되며, 다량의 확진자가 발생하면 11개팀 전부가 2회 이상 출동하는 경우도 부지기 수다.

게다가 역학조사반은 실무 외에 선별진료소 근무, 검체 이송 담당, 환자 후송, 5인이상 집합금지 24시간 비상대기 등 복합적인 업무를 소화해 내고 있어 가중되는 업무적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리민자 역학조사반 1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 함에 따라 역학조사반 11개 팀이 2회 이상 출동하여, 확진자와 접촉한 동선파악에 주력을 하고 있다" 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어 리 팀장은 애로사항도 전했다.

"현장 역학조사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자를 대상으로 구술조사에 임할때 동선의 시간 대가 틀리거나, 자신이 다녀간 곳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면서 "그럴 때는 현장조사에 애를 먹는 동시에 동선의 추적이 느려 그 만큼 확진자가 늘어난다" 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동시에 예방 백신접종을 하는 것 만이 최고의 안전"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에서는 전 직원이 보건행정 업무 뿐만 아니라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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