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증축 조감도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0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남 서부지역 최초로 응급의료센터 10인 전문의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센터는 7월 윤혁민, 송대호, 송호걸 과장이 차례로 신규초빙되면서 10인 전문의 체제를 확립했다.  

응급의료센터 10인 전문의 체제 운영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야간, 주말 등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10인 전문의 체제 확립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내 부족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관증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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